메뉴 건너뛰기



열린마당

열린공간. 자연이 함께하는 성주봉자연휴양림입니다.

휴양림이용소감

현재위치
홈 > 열린공간 > 휴양림이용소감

번호 773
제목 성주봉 다녀온 이야기
작성일 2018.08.21 조회수 849
작성자 이미영
첨부파일 파일받기 KakaoTalk_20180821_164526696.jpg
파일받기 KakaoTalk_20180821_164522328.jpg
파일받기 KakaoTalk_20180821_164527067.jpg
  • 안녕하세요.
    8월 17,18(1박2일) 숲속의 집 9호에 머물렀던 사람입니다.
    성주봉은 예약잡기가 힘들어 진짜 근 10년만에 팬션에서 자보는 것 같습니다.
    물놀이나 캠핑은 가족들끼리 자주 오긴 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데크나 팬션은 꿈도 못꾸는데
    다행히 모임의 총무가 PC방까지 가서 방을 잡는 행운을 얻었네요..
    저희 애들은 5학년인데 1학년때부터 엄마들이 의기투합해서 해마다 여름휴가를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올봄 경복궁/창덕궁 나들이, 작년여름 갯벌체험.. 올해는 드디어 1박 2일까지 해보네요
    금요일 저녁 퇴근을 하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 성주봉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총무외 엄마들이 벌써 고기를 굽고 곱창전골도 하고 1차로 아이들과 저녁을 해결했더군요.. 뒤늦게 가서 구워진 고기를 먹자니 미안한 마음이 앞섰지만 저녁이 좀 늦어서 그런지 고기가 좋은거라 그런지 얼마나 꿀맛이던지 진짜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침 아빠중에 한분이 생일인지라 생일파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을 할 수 없는 분들은 늦은밤 내려가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쉽게 잠이 오지 않는밤, 아들이 산책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둘만의 산책도 좋겠다 싶어서 둘이서 산책로를 따라 위로 조금 걷다보니 주차장이 나왔습니다.
    주차장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시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별들이 하늘에 흩뿌려져 있었습니다. 진짜 얼마만에 올려다 보는 하늘인지 그 옛날 여름방학때 초등학교에 누워서 보는 하늘처럼 별이 잘 보이더라구요. 그땐 별자리에 관심이 많아 별자리 종류를 많이 알았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북두칠성밖에 기억이 안나서 이젠 늙었구나 싶어 처량한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아들이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찾으며 북극성 찾는법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렇게 둘이서 한참을 별자리 이야기를 하며 하늘을 올려다보고 지난 추억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날이 마침 칠월 칠석이라 칠석날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며 (우리 어릴때 칠석날은 해마다 흐리거나 비가와서 별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올해는 운 좋게? 별이 많아) 추억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그렇게 주차장에서 매점있는 곳을 한번은 아쉬워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아들을 친구들 있는 방으로 들여보내고 엄마들은 자리를 펴고 그림맞추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미 윷놀이를 한판해서 상품도 얻었구요. 그렇게 여러명이 모여앉아 그림맞추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새벽 3시 .. 내일을 기약하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이들은 얕은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삼매경.. 어른들은 자리를 잡고 아이들 먹거리 준비하고 어제하던 그림맞추기 2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성주봉 1박 2일 나들이를 통해 아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엄마들과 친목도 도모하며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성주봉에서 여름 시즌에는 밤에 할 수 있는 아이들 체험행사를 기획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해봅니다.
    그리고 쓰레기장이 구분도 잘 되어 있고 쓰레기통 갯수도 넉넉해서 쓰레기 버리기가 좋았습니다~
답변 목록

퀵메뉴

온라인예약

휴양림안내지도

시설현황

찾아오시는길

맨위로가기